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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라미란-윤경호, 세상에 이런 부부는 없었다!

기사입력 [2020-02-05 11:41]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 윤경호가 코믹 부부 케미를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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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정직한 후보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라미란과 윤경호의 코믹 케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라미란이 열연을 펼친 캐릭터 주상숙은 대한민국 넘버원 뻥쟁이 국회의원에서 하루아침에 오직 팩트만을 말하는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3선 국회의원이다.

 

서민의 일꾼이미지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던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얻게 된 진실의 주둥이때문에 순도 100%의 속마음을 담은 폭탄 발언으로 사고를 일삼고, 이로 인해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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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윤경호가 분한 봉만식4선에 도전하는 국회의원 아내가 잘 된 것은 전부 자기 덕분이라고 굳게 믿는 허세 남편이지만, ‘주상숙의 당선을 위해서라면 이웃 아주머니들과의 친분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깍두기 담그기 행사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는 천생 외조 남편. 두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는 방송에 동반 출연해 서로를 지지해주고, 동네에서는 오손도손 다니는 금슬 좋은 부부같지만 실상 집 안으로 들어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티격태격하며 개인 플레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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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성 강한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 라미란과 윤경호가 남다른 부부 케미로 유쾌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윤경호는 정직한 후보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관해 남편 역할은 처음인데, 라미란 선배님의 남편 역이라면 해보고 싶다 그런 욕심이 있었다라고 밝히며 상대 배우인 라미란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배우 라미란 역시 윤경호 배우는 존재감만으로도 꽉 찬다라고 칭찬으로 답한 데 이어, “그래서 얄미운 남편 역에 딱이었다라는 주상숙식 화법을 구사해 두 사람이 선사할 티격태격 코믹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화 정직한 후보는 오는 212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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