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호원'은 과거의 상처를 숨기고 밑바닥 인생을 사는 ‘수한’이 우연히 ‘예진’을 마주하면서, 다시 한번 모든 걸 걸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지독한 감성 액션. 4월 개봉을 확정한 단 하나의 지독한 감성 액션 '경호원'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똥파리, 명왕성, 박화영 등의 조연출을 맡았던 손승현 감독과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경호원'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우선 사채업체에서 수금 일을 하며 밑바닥 인생을 사는 ‘수한’(강석철)과 ‘수한’의 친구 ‘태영’(지혜인), ‘진철’(한국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탐욕스러운 ‘철웅’(최철호)으로부터 ‘태진 그룹’을 지키려는 유일한 후계자 ‘예진’(유예빈)이 운명처럼 그의 앞에 나타나면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예진’의 등장으로 인해 밝혀지는 ‘수한’의 가슴 아픈 과거와 슬픈 표정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한편, 사채업체의 대표 ‘조 사장’(이태형)과 경호원 ‘상호’(김진우)가 각각 사라진 ‘예진’을 찾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예진’을 지키기로 결심한 ‘수한’의 마지막 스틸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경호원'은 4월 개봉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이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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