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애지침서 ‘연애 완전 정복’이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루어지지 않는 짝사랑에 대한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새로운 연애지침서 ‘연애 완전 정복‘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 여행이 담긴 보도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애 완전 정복’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 ‘영석’과 ‘묘령’이 연애 코치 사이트 ‘어드벤처 M’의 지시에 따라 아찔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담긴 오감만족 섹시 발랄 코미디.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우선 1262일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희연’(신새롬)을 짝사랑해온 ‘영석’(오희중)이 야심 차게 준비한 고백에 실패하고 좌절하면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이후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연애 코치 사이트 ‘어드벤처 M’에 사연을 올린 ‘영석’은 ‘M’의 지시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또 다른 신청자 ‘묘령’(강예빈)을 만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섹시한 외모와 몸매를 가졌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묘령’과 어리숙하지만 순수한 ‘영석’의 아슬아슬한 순간들은 둘이서만 떠나게 되는 여행에 대한 아찔한 상상을 하게끔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이전 장면들과는 다른 사뭇 진지한 분위기와 함께 입을 맞추려는 두 주인공의 모습은 과연 이 여행의 끝에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준다. 이처럼 강예빈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영화 ‘연애 완전 정복’은 5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연애 완전 정복’은 그동안 출구 없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강예빈이 겉으로는 완벽하지만 사실 사랑에 관한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묘령’역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과 주옥같은 대사들을 통해 그동안 연애 문제로 고민하던 대한민국 남녀 모두에게 전할 새로운 솔루션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영화사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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