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영화에서 볼 수 없는, 압도적인 현실감을 선사할 항공 재난영화로 뜨거운관심을 받고 있는 ‘비상선언’이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의 합류로 역대급 드림 캐스팅을 완성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여기에 더 킹으로 주요 영화 시상식의 트로피를 휩쓸고 남산의 부장들에서 농익은 연기로 영화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낸 김소진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무원 역으로, 최근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또 한 번 전성기를 연 박해준은 초유의 비상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역으로 분해 비상선언의 쟁쟁한 캐스팅이 완성됐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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