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과 이주영이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야구소녀’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최고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던 야구선수 ‘주수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교 졸업 후 프로팀에 입단해 야구를 계속 하는 것이 꿈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도 기회도 잡지 못한다. 엄마, 친구, 감독까지 모두가 꿈을 포기하라고 할 때 야구부에 새로운 코치 ‘진태’가 부임하고 수인에게 큰 변화가 찾아온다. ‘야구소녀’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