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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보리` 바라만 보아도 입가에 미소 가득~

기사입력 [2020-06-09 10:29]

국내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나는보리`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밝은 분위기의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2차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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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고요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열한 살, 보리의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 `나는보리`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영화의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는 2차 메이킹 스틸을 전격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나는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아이,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게 되며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성장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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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2차 메이킹 스틸은 활짝 웃고 있는 배우들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 번째 스틸은 김진유 감독과 아역배우 3인방이 쉬는 시간에 다정하게 모여 앉아 치킨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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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보리`는 관객들의 식욕을 돋우는 식사 장면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아역배우들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편안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실제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촬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치킨을 먹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마치 실제 친구 사이처럼 즐거운 모습이다. 이어지는 스틸은 주인공 보리를 맡은 배우 김아송의 천진한 미소가 돋보인다. 김아송은 아역 배우임에도 현장 스텝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고 전해진다. 김 배우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며, 남모를 고민을 안고 있는 영화 속 보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세 번째 스틸은 배우 곽진석과 이린하의 부자 케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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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는 보리와 아빠의 낚시 장면을 통해 감동적인 부녀의 모습을 완성했다면, 현장 스틸에서는 배우 이린하를 어깨에 태운 곽진석의 모습과 서로 닮아 보이는 눈웃음이 실제 부자 사이인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지막 스틸은 아빠와 보리&정우 남매가 늦잠을 자던 장면의 현장 비하인드가 담겨 있다. 마치 실제 가족처럼 편안하게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 평화롭고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사람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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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보리`는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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