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이 21일 비대면으로 열린 영화 ‘뜨거운 피’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뜨거운 피’는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과 그의 밑에서 수년간 수족으로 일해온 ‘희수’는 무엇 하나 이뤄낸 것 없이, 큰돈 한번 만져보지 못한 채 반복되는 건달 생활을 한다. 1993년 범죄와의 전쟁 이후 새로운 구역을 물색중인 영도파 건달들과 구암의 ‘희수’의 생존 싸움을 그렸다. 범죄, 드라마 장르의 이 영화는 오는 3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키다리스튜디오)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