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녀 ‘마오리’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 ‘토루’, 매일 밤 사람이 사라지는 세계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을 반복하는 두 소년, 소녀의 슬픈 청춘담을 담은 영화로 지난해 11월 30일에 개봉했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