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노아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해야 할 일’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해야 할 일’은 한양중공업 4년차 대리 강준희는 인사팀 발령과 동시에 150명을 정리하라는 구조조정 지시를 받는다. 하고 싶지 않지만 회사를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일이라며 준희와 인사팀은 정리해고자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준희는 해고자 명단에 존경하는 선배와 절친한 친구 둘 중 한 명의 이름을 올려야만 한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