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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홈커밍 많이 사랑해주세요

기사입력 [2017-07-03 14:17]

스파이더맨 : 홈커밍 많이 사랑해주세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출연 배우와 감독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제이콥 배덜런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일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마블의 인기 슈퍼 히어로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을 전면에 내세운 실사 영화 시리즈로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02년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토비 맥과이어를 필두로 `어매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루 가필드에 이어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톰 홀랜드가 3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를 연기한다.

마블의 캐릭터였으나 소니픽쳐스가 영화화 판권을 갖고 있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참여하지 못했던 스파이더맨은 소니픽쳐스와 마블 사이의 판권 문제가 해결되며 지난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