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Home >  연예  >  영화
이제훈 `브이는 포기할 수 없어`

기사입력 [2017-08-21 12:36]

이제훈 `브이는 포기할 수 없어`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이제훈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나문희와 이제훈의 첫 만남 외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동시에 갖춘 충무로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이제훈은 원리원칙만 따지는 고지식한 9급 공무원 민재 역을 맡았다. 영어를 가르쳐달라는 옥분의 부탁에 난감해 하는 연기를 펼친다. 영화 `고지전`, `건축학개론`, `박열`과 드라마 `시그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서보였던 이제훈은 `아이 캔 스피크`에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생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창세의 무비스토리 더보기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비트`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블랙..

김진환의 스타패션 더보기

  • [스타패션] `올 겨울은 롱코트..
  • [스타패션] `이 미모 실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