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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윤계상 `범죄도시로 의기투합`

기사입력 [2017-08-30 12:12]

마동석-윤계상 `범죄도시로 의기투합`

배우 마동석, 윤계상이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강윤성 감독의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조폭 같은 외모지만 누구보다 정의로운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과 극악무도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윤계상)의 살벌한 액션이 주목되는 작품으로 오는 추석 개봉 예정이다.

괴물형사로 변신한 마동석은 극중 주로 맨주먹으로 상대를 단번에 제압하는 원펀치 액션을 선보인다. 윤계상은 이번 작품에서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계상은 장첸 역을 위해 연변 사투리에 도전 했을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 연장술을 이용해 스타일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