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의 1993년 강변가요제 대상곡 ‘후회하고 있는 거야’가 1년 만에 첫 정규앨범 'Loving Sky With Wings' 타이틀곡 ‘지워도’로 컴백한 윤화재인의 앨범을 통해 부활한다.
10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지난해 데뷔한 윤화재인은 그룹 써드코스트의 여성보컬 한소현의 제자로 윤화재인의 스승인 한소현은 윤화재인이 리메이크해 1집 앨범에 수록한 칼라의 ‘후회하고 있는 거야’의 피쳐링 지원사격으로 사제지간의 아름다운 우정을 과시했다.
윤화재인은 “언젠가 선생님과 함께 무대에 서는 날을 꿈꿔왔었는데 이제야 이루어졌다.”며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니 행복한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고 밝혔다.
윤화제인이 리메이크한 ‘후회하고 있는 거야’에는 스승 한소현외에도 버블시스터즈 전 멤버 영지가 피쳐링에 참여했으며, 가성과 진가성이 장점인 한소현과 허스키한 중저음의 보이스를 가진 영지,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윤화재인의 보컬이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의 노래로 재탄생 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화재인의 소속사 측은 “‘후회하고 있는 거야’는 윤화재인, 한소현, 영지가 평소 즐겨 부르던 노래이고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성 보컬이라 녹음이 단 한시간만에 끝나 녹음실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며 녹음 후기를 전했다.
한편 윤화재인의 첫 정규앨범 ‘Loving Sky With Wings’는 오는 5일 오프라인을 통해 출시된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스타제국)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