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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시온 나 영화홍보 한 번만 할께~

기사입력 [2008-08-19 21:31]

유진, 시온 나 영화홍보 한 번만 할께~

70년대 남성듀오 금과은 임용재의 막내딸 시온이 19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SES 출신 유진(왼쪽)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쇼케이스에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가 친구 빅마마의 이지영이 참석해 그녀를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유진은 애교 있는 목소리로 "저 가기 전에 하고 싶은 말 한마디만 해도 돼요? 저 영화 10월에 하나 12월에 하나 개봉해요" 라고 말하고 사라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현진/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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