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그 동안 다양한 티져 영상과 사진 공개,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로 많은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켜온 2PM은 첫 데뷔 무대에서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완벽한 호흡과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2PM의 첫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많은 팬 들은 공연 내내 “2PM 데뷔 축하해요”라고 입을 모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으며, 찬성-우영-닉쿤-준호-준수-재범-택연 등 멤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 날은 2PM을 찾아 온 특별한 손님들로 더욱 뜻 깊었다. 2PM의 첫 무대를 보기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태국 등 해외에서 온 멤버들의 가족들은 2PM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특히 멤버 닉쿤은 태국에서 팬들이 찾아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같은 소속사 2AM도 대기실을 찾아 따뜻한 조언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2PM은 “어느 때 보다 최선을 다 한 무대였지만, 긴장한 탓에 준비했던걸 다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2PM을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보여드릴 2PM의 멋진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PM은 음악 방송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JYP)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