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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로니에 마로, `맨홀 추락사고로 중상`

기사입력 [2008-09-22 09:25]

그룹 마로니에 마로, `맨홀 추락사고로 중상`

‘칵테일사랑’의 원조 그룹 마로니에의 마로가 도로 위에서의 추락 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가수와 마로니에걸즈 및 파라, 그리고 수많은 7080가수들의 음반 제작프로듀서도 병행하고 있는 마로는 도로에서 추락사고로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며 척추가 3개나 깨지고 금 이간채 보조기를 차고 간신히 생활하고 있다.

마로는 비가 오는 날 택시를 타고 내리다가 뚜껑이 없는 맨홀에 빠져 난간에 등이 찢기고 7번 척추부터 9번까지 모두 3곳이 깨지고 금이간 상태로 주저 앉아버려 엄청난 후유증을 앓고 있다.

마로는 현재 마로니에걸즈 시즌3 초반 프로모션과 가을에 있을 파라 1집 프로모션, 그리고 겨울에 나올 마로니에걸즈 리메이크앨범 제작단계라 이번 사고로 피해는 수 억 원 이상 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마로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보조기를 찬 상태로 치료를 받으면서 추후에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마로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