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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열려

기사입력 [2008-09-24 14:44]

국내 최초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열려

국내 최초로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가 개최 된다.

tbs 교통방송과 티티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 문경시가 후원하는 제 1회 ‘tbs 대학생 창작 트로트 가요제’는 역량 있는 트로트 가수를 발굴, 육성하기 등용문으로 지역 예선을 거쳐 오는 12월 6일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결선무대로 펼쳐진다.

그동안 MBC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 등 일반 가요제는 많았지만 대학생을 상대로한 트로는 가요제는 이번이 처음으로 참가 자격은 18세 이상의 아마추어 대학생이며 모집 부문은 트로트 창작곡에 한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예전에는 트로트 가요라면 중견가수들의 전유물이었으나 근래에는 장윤정 현빈 등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5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는 남부지역 예선과 11월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중부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는 10명이 진출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요제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