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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가장 뜨거운 공연 `여악여락<女樂女樂> 콘서트`

기사입력 [2008-09-27 14:38]

그녀들의, 가장 뜨거운 공연 `여악여락<女樂女樂> 콘서트`

여성이 음악을 하면 얼마나 즐거울까?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9월 27일 오후 7시 이화여대 대강당에 가보면 확인할 수가 있다.

최초의 한국여성음악축제로 자리잡은 <여락여락 콘서트>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지만 대중문화역사의 한페이지로 자리잡는데 모자람이 없다.

이미 1회 때는 한영애, 이상은, 이은미, 3호선, 버터플라이, 채리필터 등이 출연했었고 2회때는 ‘파격의 시대, 위대한 가수들’이란 부제로 윤복희, 한영애, 이상은, 윤미래, 지현, 네스티요나가 출연하면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었다.

이번 콘서트는 ‘그녀들의, 가장 뜨거운’이란 부제아래 양희은, 한영애, 자우림, 서문탁, 뷰렛이 출연해 또한번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1회와 2회 콘서트가 그랬듯이 출연진의 공통점은 당당한 이미지와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구축해온 여성가수들이라는데 있다. 이들은 세대와 장르도 다양하지만 서로의 차이점을 뛰어넘어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아침이슬>의 양희은, <누구없소>의 한영애, 톡톡 튀는 자우림, 파워풀 보이스 서문탁, 끼가 넘치는 뷰렛이 펼치는 이번 콘서트는 2시간 30분 동안 여성뮤지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성폭력피해자 지원기금마련에 쓰일 예정이라 콘서트도 보고 보람도 느낄수 있는 공연이 아닐 수 없다. (조재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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