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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남진-박현빈, 신구 ‘가수왕’의 첫 합동공연 펼쳐

기사입력 [2008-09-29 10:54]

트로트가수 남진-박현빈, 신구 ‘가수왕’의 첫 합동공연 펼쳐

70년대 가수왕 남진과 그의 후계자로 꼽히며 최근 트로트왕자로 우뚝 선 박현빈이 첫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남진과 박현빈은 지난 26일 국방부 잔디광장에서 열린 건군 60주년 기념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특별 조인트 무대를 가져 눈길을 모은 것.

이 날 두 사람은 블랙과 화이트의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불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현빈은 남진의 노래 ‘나야 나’를 부른데 이어 남진은 후배 박현빈의 노래 ‘샤방샤방’을 부르며 세대를 뛰어 넘은 선후배간의 첫 합동 무대는 시너지 효과를 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남진은 ‘샤방샤방’을 부를 때 안무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옛 명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박현빈은 “남진 선배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 무대에서 함께 올라 노래를 같이 부르게 될 줄은 몰랐다 너무 영광스러운 무대였다”고 말했다.

신구 가수왕 남진과 박현빈의 합동 무대는 10월 5일 방송된다. (김은규/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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