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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가수 윙크,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수상

기사입력 [2008-11-03 09:52]

쌍둥이가수 윙크,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수상

쌍둥이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가 ‘제 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신인상 여자부문 수장자로 확정됐다.

윙크는 오는 12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한국연예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샤이니와 함께 남녀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

윙크는 지난 2월 ‘천생연분’으로 성인가요계에 데뷔해 꾸준한 활동으로 인기를 얻으며 올 한해 가장 두드러진 신인가수로 꼽혀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실제 윙크는 데뷔 후 타고난 끼와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데뷔하자마자 성인가요 방송횟수 1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로 개그맨에서 가수로서의 변신에 성공했다.

이에 윙크는 “오랜 꿈이었던 가수가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신인상까지 받게 되니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가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윙크는 11월 중순께 신나는 하우스 댄스리듬에 트로트 음악을 접목시킨 퓨전트로트 곡을 담은 정규앨범 1집 ‘부끄부끄’ 발표할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