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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꿈 주는 파티쉐로 깜짝 변신`

기사입력 [2008-11-04 09:49]

원더걸스 `꿈 주는 파티쉐로 깜짝 변신`

원더걸스가 파티쉐로 깜짝 변신한다.
 
원더걸스는 5일 첫 방송하는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 ‘원더베이커리 : Wonder Bakery’ (연출:권영찬PD)에서 파티쉐가 되고 싶어하는 이들과 함께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케이크를 직접 만든다.
 
원더걸스의 선예 예은 소희 선미 유빈은 각 각 한 명씩 예비 파티쉐들과 파트너가 돼 매회 주어지는 주제에 맞춰 케이크를 만드는 것
 
매주 심사를 거쳐 1명의 탈락자를 선별하고 그 빈자리를 새로운 도전자가 채우게 된다. 즉 최종 미션까지는 총 5팀의 경쟁 구도가 유지되는 것. 다만 탈락하지 않고 오랫동안 버틴 팀에게는 다른 팀보다 막강한 팀워크와 호흡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케이크를 잘 만들었다고만 해서 우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매회 주어지는 주제에 가장 근접한 케이크를 만들어야 하고 무엇보다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나갈 파트너 원더걸스와의 호흡도 중요하다.
 
총 8번의 미션이 떨어지고 여기서 살아남은 최고의 1인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국내 최초의 파티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획한 권영찬 PD는 “원더걸스가 이제껏 받았던 큰 사랑에 보답하는 뭔가를 해주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 왔다. 어떤 걸 준비할까 고민하던 차에 아무래도 연말이고 하니 케이크를 만들면 어떨까 싶어 처음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파티쉐의 꿈을 꾸는 이들에게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누군가에게 특별한 마음과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최고의 파티쉐를 꿈꾸는 이들이 원더걸스와 어떻게 ‘더불어’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 그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워나가길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더 베이커리’는 5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한다. (권현진/news@photoro.com 사진_엠넷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