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2박 3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현지를 찾은 유키스는4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10시까지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 국민 6,0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 ‘2008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코리안 팝 나이트(Korean Pop Night)’에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장식 한 것.
데뷔전부터 이미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키스는 4일 공연에서 데뷔곡 ‘어리지 않아’와 ‘YOU&I’ 등을 들려주며 라이브 실력과 신선한 무대 매너로 싱가포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국적 팀답게 알렉산더와 멤버들은 영어로 긴 인사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으며 현지 팬들은 유키스의 격려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열광했다.
한국 대중음악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 제고를 위하여 추진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9팀 29명의 한류가수가 출연하는 대형 무료 콘서트로 유키tm 외에 원더걸스, 채연, 쥬얼리, VOS, 전진, 앤디, 2PM, 김종욱 등이 참가하며, 싱가포르 측에서도 한국계 싱가포르 가수 리안(Lee An) 등 2팀이 특별 출연한 쇼케이스 실황은 MTV Asia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에 방영되며, 국내는 SBS를 통해 녹화 방영된다.
한편 유키스는 후속곡 ‘Give It To Me’를 공개하며 또 다시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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