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기, `10년 가수의 꿈 MKMF 무대서 푼다`
기사입력 [2008-1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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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가 10년 간 품고 있었던 가수의 꿈을 실현한다.
이민기는 오는 15일 열리는 ‘2008 Mnet KM Music Festival 2008 Mnet KM 뮤직 페스티벌 (이하 2008 MKMF)’무대서 록커로 변신 10년 간 품었던 가수의 꿈을 실현하게 된 것.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기타를 처음 접하고 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 당시 인기를 끌던 락 그룹들의 노래를 들으며 락 스타의 꿈을 꿨던 이민기. 항상 마음 속엔 가수에 대한 꿈이 있었지만 지난 10년 간 그 꿈과는 다른 길을 걸어왔다.
이민기는 ‘2008 MKMF’ 무대에서 그 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180도 전혀 다른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프랭크 시나트라의 히트곡 ‘My way’를 본인의 방식대로 새롭게 해석해 부를 예정이다.
MKMF 측은 “짙은 메이크업은 배우 이민기가 아닌 10년간 록 스타의 꿈을 안고 살던 전혀 다른 모습의 이민기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MKMF 무대는 이민기에게 있어 10년간 가슴에 품고 있던 꿈을 실현시키는 꿈의 무대로 이를 위해 이미 한 달여 전부터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들어가 매일 틈나는 대로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MKMF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Mnet, KM, tvN, 올리브는 물론 한. 중. 일 동시 생방송을 통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생방송 된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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