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TBNY(톱밥, 얀키)가 추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TBNY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레스토랑에서 살레시오 수녀원의 돈보스코 직업전문학교 학생들과 성요한의 집 소속 아이들 100여명을 초청, TBNY가 청소년들과 공연을 즐기고 최고의 만찬을 함께하게 된 것.
TBNY 소속사 관계자는 “TBNY가 오랜만에 앨범이 나왔으니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멤버들은 이번 행사가 단발성이 아니라 이 소외계층에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게 개별적이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BNY는 지난 10월 2집 앨범 ‘HI’를 발표, 타이틀곡 ‘Hey DJ’로 공중파와 케이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이며, 올 연말 초대형 단독콘서트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겨울나기를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김은규/news@photoro.com 사진_ARK)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