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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 JK 김동욱, 우리도 춤 추는 남자들...`화끈한 무대 예고`

기사입력 [2011-10-18 17:19]

김연우 & JK 김동욱, 우리도 춤 추는 남자들...`화끈한 무대 예고`

지난 10여 년간 ‘커플들을 위한 대표 공연’ ‘로맨틱 브랜드 공연’의 일인자로 자리잡아 온 ‘시월에눈내리는마을’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김연우와 JK 김동욱이 파격 댄스 듀오 결성을 선언했다.

이들은 발라드 가수로서의 탄탄한 이미지를 깨고 댄스 듀오로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제까지 ‘시월에’는 달콤한 발라드로 구성된 주무대 속에서도 이색적인 깜짝 무대가 마련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2005년 성시경 경우 싸이의 ‘챔피온’을 선사해 파격 무대를 꾸몄으며 2008년 스윗소로우는 원더걸스의 ‘So Hot’으로 관객석을 들끓게 했다. 2009년도 김태우는 아예 ‘커플들이 만연한 공연에서 솔로를 책임지겠다’고 선언하며 솔로 관객들의 반란을 주도했으며 2010년에는 슈퍼스타 K2 Top 4가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으로 1만 2천 여 관객의 군무를 이끌었다.

올해 역시 ‘시월에’에서만 볼 수 있는 발라드 가수들의 변신에 김연우와 JK 김동욱이 참여한다. 듀스를 능가하는 댄스 듀오를 다짐한 이들은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월에’를 기획 제작하고 있는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셋리스트 구성을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구성하였듯 이번 댄스 곡 역시 트위터를 통해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 가장 신선하고 획기적인 곡으로 결정할 것”이라 전했다.

김연우 & JK 김동욱으로 구성된 댄스 듀오의 무대 곡은 CJ E&M 콘서트 트위터를 통해 23까지 관객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는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은 다시 시작하는 한 해를 선언하며 김연우, 이소라, JK 김동욱 등 내로라하는 로맨틱 발라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관객들과 더욱 깊이 소통하겠다고 약속한 ‘시월에’ 측은 공연 구성 셋리스트를 관객 투표로 구성하는 한편 10월 내내 삼청동에 실제 ‘시월에’ 카페를 열어 이곳을 찾는 연인들을 위해 매일 밤 8시 시월의 첫눈을 뿌려주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2011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은 오는 10월 29-3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로맨틱한 첫눈을 내릴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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