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오디션’이란 명칭답게 숱한 화제를 뿌린 Mnet `슈퍼스타 K3` Top 11이 이번엔 ‘음원 올킬’에 이어 ‘공연 점령’까지 나선다.
오는 12월 17-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수원-대구-인천 등 5개 도시를 거쳐 ‘대국민 감사 전국콘서트’에 나서는 이들은 또 한번 감동의 무대를 통해 오디션 내내 뜨거웠던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197만 : 11이란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Mnet 슈퍼스타 K3 Top11(김도현, 민훈기, 버스커버스커, 신지수, 울랄라세션, 이건율, 이정아, 크리스티나, 크리스, 투개월, 헤이즈)는 저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뚜렷한 개성으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바 있다.
슈퍼스타 K3 방송을 지켜본 많은 팬들은 매 회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는 이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동시에 “TOP 11 못지 않게 시청자들이 더 긴장하는 마약 프로그램”이라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에 음악 전문가들까지 슈퍼스타 K3의 행보를 가늠해보는 신드롬도 나타났다.
한편 이런 열풍의 주역인 Top11의 무대를 직접 보기 위해 생방송 방청권을 구하는 것도 오디션만큼 치열했던 상황. 때문에 이들의 공연을 기대하는 팬들은 벌써부터 공연 정보를 탐색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CJ E&M 측은 “작년 슈스케 2 공연(서울, 부산, 인천)의 뜨거운 열기를 기억하는 관객들은 이미 문의가 시작됐다. 올해는 대국민 오디션이란 타이틀에 맞게 전국의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원, 대구 등 콘서트 지역을 확대했다. 그간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는 뜨거운 무대가 될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음악을 향한 간절함이 빚은 무대이기에 그 감동과 열정이 대단하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화제의 Mnet 슈퍼스타 K3 Top 11이 전하는 대국민 감사 전국 콘서트 `슈퍼스타 K3 Top 11 CONCERT`는 오는 12월 17-18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5개 도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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