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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선예-윤아, `K팝 스타` 초특급 응원군단 합류!

기사입력 [2011-12-04 15:44]

탑-선예-윤아, `K팝 스타` 초특급 응원군단 합류!

빅뱅의 탑, 원더걸스의 선예, 소녀시대의 윤아가 전 세계 공략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초특급 응원 군단으로 나섰다.

4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 탑과 선예 윤아가 지원사격에 나선 것.

무엇보다 탑 선예 윤아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냈을지 궁금증이 커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팝 스타` 인터뷰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오디션 이야기와 함께 심사위원들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담도 풀어놓았다. 특히 이들은 진지한 자세로 아이돌이 아닌 오디션 경험자로 참가자들에게 진심어린 충고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훈훈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미 `K팝 스타` 티저 영상에서 얼굴을 내비쳐 응원군 합류를 알렸던 탑은 “억지로 꾸며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양 사장님은 더 잘 보이려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것들을 굉장히 싫어하신다.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진심이 통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양 사장님 마음을 사로잡는 팁과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10년 전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박진영 앞에 섰던 경험이 있는 선예는 박진영이 예전 서류 오디션 때 “손에 침을 잘 묻혀서 한 장씩 제대로 넘겨야 한다. 실수로 어떤 한 아이의 꿈이 무너질 수 있다”고 한 말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박진영 프로듀서 뿐 아니라 완벽주의자들인 세 분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의 작은 재능도 소홀히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소녀시대의 윤아는 보아와 같은 소속사 가수로서 무서운 심사위원이 아닌 사석에서의 보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제가 본 보아 선배님은 여린 면도 많다. 소녀시대랑 만나면 장난도 많이 치고 언니 같이 편하게 대한다”고 전했다. 또 “오디션에서는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다”며 참가자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오디션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SM, YG, JYP의 거장들이 출연하는 `K팝 스타`에 각 소속사 아이돌들의 참여가 계속 이어질 것이 예상돼 다음은 어떤 스타가 어떤 형태로 `K팝 스타`에 모습을 드러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디션 전에는 이특 택연 산다라박이 ARS 오디션 안내 목소리로 `K팝 스타`를 지원사격한 적이 있다.

제작진은 “탑 선예 윤아의 든든한 응원에 참가자들과 제작진들 모두 힘을 얻고 있다”며 “계속해서 3사 소속 가수들이 `K팝 스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스타의 등장도 `K팝 스타`를 보는 재미 요소가 것이다.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팝 스타` 2011년 4일 오후 6시 40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 K팝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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