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동경 국제 포럼 A홀에서 열린 키요키바 슌스케의 `KIYOKIBA SHUNSUKE CHRISTMAS CONCERT 2011 LOVE SONGS FOR WOMEN`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신혜성은 공연 당일 일본으로 날아가 그야말로 ‘깜짝’ 출연을 통해 진정한 ‘의리남’ 등극은 물론 키요키바 슌스케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조용히 커튼콜을 기다리던 팬들은 갑자기 상영되는 `I Believe` 뮤직 비디오에 어리둥절 하다가 뒤따라 들리는 신혜성의 목소리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심지어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한 일본 공연 관계자는 이날 트위터로 남겨진 공연 후기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감동’, ‘신혜성 가창력 진심으로 훌륭!’, ‘둘의 우정이 너무나 멋지다’ 등, 팬들의 칭찬 글들이 쇄도 했다며 신혜성의 게스트 출연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이날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온 신혜성은 27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embrace’의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면서 30일, 31일 이틀 동안 열리는 연말 콘서트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신혜성의 스페셜 앨범 ‘embrace’는 그룹 메이트의 임헌일이 전 곡을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했다.
한편, 신혜성의 스페셜 앨범 ‘embrace’는 20일부터 선 주문 예약을 시작하는 것은 물론 오는 22일부터는 이례적으로 신혜성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의 전곡 가사를 순차적으로 선 공개할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라이브웍스컴퍼니)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