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동방신기 f(x)등이 출연하는 한류콘서트가 미국 LA에서 열린다.
지난 해 호주, 일본, 태국 등에서 대규모 K-POP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 세계의 한류 열풍을 주도해 온 MBC가 이번에는 전 세계 음악의 메인 스트림, 미국으로 자리를 옮겨 한류 콘서트를 여는 것.
오는 5월 20일 미국 LA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개최되는 ‘MBC Korean Music Wave in LA'는 MBC가 K-POP 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이 속해 있는 SM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한류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초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여 이미 국내외 한류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MBC Korean Music Wave in LA – SM TOWN SPECIAL!'이라는 타이틀로 MBC에서 방송되며, 백스테이지 현장 등 LA 공연의 다양한 모습 등도 공개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