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라와 윤조는 애프터스쿨의 예비 입학생인 `프리 스쿨걸(Pre-School Girl)` 출신인 것.
2009년 플레디스에서 진행한 ‘애프터스쿨 제 9의 멤버를 찾아라’ 오디션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유아라는 2011년 발매된 해피플레디스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데뷔 전부터 출중한 실력을 뽐낸 멤버로,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청순한 외모에 연기력, 일본어 실력까지 다재 다능한 면모를 자랑하며 당당히 헬로비너스의 리더로 발탁됐다.
윤조 역시 애프터스쿨의 정규 1집 수록곡 `Dream`의 피처링에 참여한바 있는 실력파. 특히 중학생이라 해도 믿을 정도의 엄청난 동안의 소유자로 연습생 시절부터 이미 넓은 팬층을 보유하며 대형 포탈사이트에 이름이 오를 만큼 네티즌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아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빼어난 외모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프리 스쿨걸로 애프터스쿨에 입학시킬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새로운 그룹에서 다양한 매력을 더욱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고민 끝에 `헬로비너스`에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헬로비너스’는 유아라와 윤조 외에도 9등신의 모델포스를 자랑하는 나라, 이국적인 비주얼과 개성 있는 음색의 앨리스, 카리스마 파워랩퍼 라임, 눈웃음이 깜찍한 95년생 막내 유영 등 6명의 멤버 각자가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라, 윤조 애프터스쿨에서 전학 가셨네요!”, “헬로비너스에 합류하게 되셔서 축하 드려요.”, “어딜 가나 뛰어난 미모는 여전하신 듯.”, “앞으로 활약 기대할게요.”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유아라와 윤조의 데뷔 소식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데뷔를 기다리던 팬들의 환영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헬로비너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물론 가요관계자들의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