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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신예 걸그룹 와썹, `흔한 걸그룹의 엉덩이 털기 춤` 영상 화제

기사입력 [2013-08-02 11:46]

7인조 신예 걸그룹 와썹, `흔한 걸그룹의 엉덩이 털기 춤` 영상 화제

최근 `흔한 걸그룹의 엉덩이 털기 춤`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이사 정규호)과 마피아레코드(대표이사 홍성용)에서 공동 제작해 8월초 새롭게 런칭하는 7인조 걸그룹 WASSUP(와썹)의 영상으로 밝혀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의 SNS를 통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이 영상은 짧지만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한국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다수의 여자들이 마치 흑인들처럼 화려한 바운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소위 `엉덩이 춤`의 진수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내달 초 마피아 레코드를 통해 데뷔를 앞둔 걸그룹 `와썹`으로 이미 콘셉트 이미지컷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트월킹` 영상까지 입소문을 타 새로운 스트릿 힙합의 강자로 부상할 것이라는 평을 들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식 이름과 멤버들의 프로필이 소개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소위 `마피아 걸즈`라는 애칭으로 불려 이름처럼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 걸그룹과는 완연히 다른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8월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개성 강한 팀 컨셉을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마피아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