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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16세 소년이 도전하는 90년대 뉴잭스윙`

기사입력 [2017-11-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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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사무엘이 미니앨범 'SIXREEN' 발표 후 3개월 만인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앨범 'EYE CANDY'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캔디(CANDY)’는 1990년대를 풍미한 뉴잭스윙 장르 기반의 편곡과 프로듀서 이현도(D.O)의 ‘토크박스(Talkbox)’ 참여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사무엘의 풋풋한 소년미를 접할 수 있는 곡이다.
 
정규 1집  'EYE CANDY'는 사무엘의 데뷔 미니앨범 인트로곡 ‘보석함(Jewel Box)’과 타이틀곡 ‘식스틴(Feat. 창모)(REMIX)’을 비롯해 ‘네버 렛 유 다운(Never Let U Down)’,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파라다이스(Paradise)’, ‘끌려(Crush on you)’, ‘찬란하게’, ‘가면놀이(Feat. Maboos)’, ‘드림(Dream)’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10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이날 사무엘은 "어제 마지막까지 쉬지않고 쇼케이스를 위해 준비했다. 설레는 마음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잠이 안 오더라. 잠을 설쳤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엠넷 '프로듀스101-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사무엘은 지난 '식스틴'(Sixteen) 활동에 이어 이번 활동에서도 워너원과 활동이 겹쳤다. 그는 "지난 '식스틴' 준비하면서 워너원 형들과 활동이 겹쳤다"라면서 "정말 기분이 좋았고, 영광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번 앨범도 겹치게 돼서 다시 만나게 되니까 오랜 만에 만나게 된 친구 같은 기분이 들어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사무엘은 "대기실에서 만났는데, 오랜만이다 보니 조금 어색했지만 금방 풀어졌다"면서 "워너원 다니엘 형이 가장 반겨줬다. 다니엘 형뿐 아니라 모든 형들이 반겨줬다"라고 말하며 "이번 활동도 같이 하니 가족처럼 잘 지낼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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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이 특유의 표정으로 타이틀곡 캔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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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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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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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렛 유 다운(Never Let U Down)’을 공연하고 있는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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