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카카오미니와 함께 하는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엑소는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엑소는 올해 가요시상식 대상을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는 `소리바다 어워드`, `아시안 아티스트 어워드(AAA)`, `MAMA`에 이어 멜론까지 올해 열린 가요시상식 대상을 거머쥐었다.
엑소는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더 큰 기쁨을 누렸다. 엑소는 `엑소엘이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지난주에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했다. 이렇게 일주일 만에 좋은 상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엑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올해의 아티스트상`, `TOP10`, `베스트 댄스 남자 부문`, `네티즌 인기상`과 함께 첸이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베스트 랩 힙합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