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인가수 민서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3월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의 첫 번째 곡 ‘멋진 꿈’과 4월 두 번째 곡 ‘알지도 못하면서’에서 맑고 청량한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받은 민서는 이번 데뷔 프로젝트의 타이틀이자 세 번째 곡 ‘이즈 후(Is Who)’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비주얼과 퍼포먼스 음악으로 반전 매력을 꾀한다.
데뷔 전부터 윤종신의 ‘좋니’ 답가 ‘좋아’로 큰 화제를 모은 민서는 부담감도 털어놨다. 그는 “사실 ‘좋아’로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때 부담감도 컸다. 차트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좋았던 기운을 받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