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가 4집 미니앨범으로 팬들 곁으로 돌와왔다.
걸그룹 모모랜드의 새 미니4집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 발매 언론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모모랜드는 지난 1월 발표한 미니 3집 '그레이트!'(GREAT!)의 '뿜뿜'을 히트시키며 걸그룹 신흥강자로 등극했다. 여세를 몰아 국내 컴백에 앞서 지난 13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했다.
멤버들은 "숙소에 에어컨, 냉장고, 정수기가 생겼다. 예전에는 해외 행사를 갈 때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탔는데, 이제 비즈니스석을 탄다"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타이틀곡 ‘배엠(BAAM)’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꽂혀 들어오는 상황을 ‘배엠’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 ‘펀 투 더 월드’는 앨범 명처럼 재미와 흥을 전 세계에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지 4일 만에 조회수 450만을 기록하는 등 이번 새 미니앨범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모랜드는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모모랜드는 이날 언론 쇼케이스를 마친 뒤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2018 모모랜드 컴백-쇼콘'을 연다. 공연 티켓 판매금액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5천원으로 1인 입장 시 모모랜드가 5천원을 더해 인당 1만원을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다친 어린이들을 위해 전달한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뿜뿜에 이어 배엠으로 연타석 히트를 노리는 모모랜드.
모모랜드는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
4집 미니앨범도 모모랜드 만의 신나는 리듬에 맞춰 흥을 느낄 수 있다.
스웨그 넘치는 나윤.
낸시, 깜찍 하트 뿅뿅.
데이지 '왕 하트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께요'
아인 '꽃보다 더 예쁘죠~'
초미니로 멋을 낸 연우.
제인 '매력 포인트는 늘씬한 각선미!'
끼 많은 주이 '본드걸처럼 보이나요~'
깜찍한 V걸 태하!
혜빈 '팬들과 만남이 설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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