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예리, 아이린, 슬기, 웬디(왼쪽부터)가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콘서트?‘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 개최 기념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레드벨벳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는 8월 4~5일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레드벨벳의 상큼발랄한 음악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로 이틀간 1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레드벨벳이 지난해 8월 첫 번째 콘서트 [Red Room] 이후 약 1년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이자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선보이는 공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으며, 시야제한석까지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막강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레드벨벳은 올 여름을 강타할 초강력 서머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 곡 ‘Power Up’(파워 업)을 비롯해 ‘Mosquito’(모스퀴토), ‘Mr.E’(미스터 이), ‘Hit That Drum’(힛 댓 드럼), ‘Blue Lemonade’(블루 레모네이트)까지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서머 매직)의 신곡 무대도 최초로 공개, ‘여름 끝판왕’다운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레드벨벳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은 오는 6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