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이달의 소녀'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데뷔 미니앨범 ‘+ +’ (플러스 플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나다’는 콘셉트로 2016년 10월부터 총 12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신개념 초대형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한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드디어 완전체 베일을 벗고 본격적으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지난 17일 공개된 '하이 하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몽환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흘러나오며 원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 (플러스 플러스)는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ODD EYE CIRCLE(오드 아이 써클), 이달의 소녀 yyxy(와이와이바이와이) 그리고 여진이 모여 플러스 플러스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처음부터 이달의 소녀는 한 세계관 안에 세 개의 독자적인 팀 구조를 가지고 탄생했다. 그러니까 하나의 팀이 세 개의 유닛으로 쪼개지는 것이 아니라, 세 개의 팀이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구조이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7일 완전체 앨범 발매 전 리드 싱글 'favOriTe'(페이보릿)을 공개했으며, 공개와 동시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로부터 "이달의 소녀는 세계적으로 규모 있는 팬층을 빠른 속도로 구축했다”라며 “이달의 소녀만의 세계관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는 등 이달의 소녀는 K 팝에서 가장 기대되는 그룹 중 하나로 성장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개최했던 이달의 소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완전체 데뷔앨범 '플러스 플러스'(+ +)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실력파 신인 걸그룹 다운 화려한 안무!
블링블링한 매력 뽐내는 이달의 소녀
화면에 꽉 차는 아름다움!
이달의 소녀 '더 높이 날아갈거에요!'
이달의 소녀 1/3 '우리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달의 소녀 막내 여진 '깜찍함으로 승부해요!'
이달의 소녀 ODD EYE CIRCLE '사랑스러운 미소'
이달의 소녀 yyxy '네 명의 아름다운 천사들'
이달의 소녀 '더 높은 곳만 바라볼거에요!'
이달의 소녀 '괴물 신인으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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