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슈가 틴트의 소속사 라마엔터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타이틀곡 ‘하트뿅’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리며 데뷔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데뷔곡 ‘하트뿅’은 짝사랑 앞에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디스코 풍의 댄스곡이다. 2018년을 사는 슈가 틴트의 다섯 소녀들은 ‘하트뿅’을 통해 1980년대 찬란했던 시절을 지닌 엄마들의 소녀시절 추억을 소환해 보여주며 세대를 초월하는 친근한 매력으로 복고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레코드판이 돌면서 시작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채로운 복고 스타일링으로 1980년대 유행패션을 완벽하게 구현한 슈가 틴트는 온 몸이 반응하는 허슬 댄스로 디스코 댄스의 흥겨움을 전한다. ‘하트 뿅’ ‘하트 뿅’이라는 후렴구 멜로디와 앙증맞은 하트 댄스는 살짝 공개된 티저 영상임에도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하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슈가 틴트’는 ‘달콤함’을 뜻하는 슈가와 ‘빛깔’을 뜻하는 틴트를 합친 말로, 연수, 나현, 유나, 아라, 승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달콤하게 빛난다는 팀명처럼, 여러 빛깔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다섯 소녀들은 지난 7월부터 ‘자양동 하트뿅’(제작 jm컬쳐, 유니콘비세븐)이라는 웹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숙소생활부터 연습과정 등을 모두 공개하며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걸그룹 슈가 틴트의 데뷔곡 ‘하트뿅’은 오는 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공개와 더불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슈가 틴트는 정식 데뷔 무대에 앞서 28일 오후 5시 홍대에서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신고식을 치른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토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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