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흑과 백을 모두 아우르는 강렬한 남자로 돌아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정규앨범 TAKE.1
공개된 화이트 컬러의 이미지에서는 민혁과 기현이 순백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연출해낸다. 민혁은 흰 재킷을 차려입고 붉은 헤어 컬러로 시선을 압도하며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한다. 기현 역시 흰색의 셔츠를 입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낸다.
기현
민혁
뒤이어 공개된 블랙 컬러의 이미지에서는 앞서 공개된 포토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민혁은 블랙 재킷으로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한껏 드러낸다. 기현은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의 모습을 완성시킨다.
민혁
앞서 몬스타엑스는 오는 22일 컴백을 확정 짓고 커밍순 영상과 스케줄러를 깜짝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몬스타엑스는 해당 티저에서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테마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최근 기현은 tvN 드라마 ‘김비서는 왜 그럴까’ OST ’LOVE VIRUS’, MBC 드라마 ‘검법남녀’ OST ‘Can’t Breathe’(캔트 브리드) 등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뽐냈고, '그녀는 예뻤다' OST, '수상한 파트너' OST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해 안정된 음정과 깔끔한 고음처리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민혁은 최근 종영한 '나의 수학 사춘기'와 각종 예능을 통해 물오른 예능감과 특급 팬사랑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부터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를 타이틀로 한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전세계를 거침없이 누볐다. 몬스타엑스는 유럽, 아시아, 북·남미 등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월드투어를 통해 총 20개 도시 25회 공연을 기록하며 눈부신 글로벌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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