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발라더' 가수 이예준이 데뷔 5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13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 2' 우승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온 가수 이예준이 오는 11월 3일(토) 오후 7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예준의 첫 단톡콘서트 'YE'S'는 티켓 오픈 4분만에 150석 전 좌석이 매진 되는 등 이슈를 낳고 있다. 특히 소속사 없이 이예준의 지인들의 도움으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이예준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갈 것이다. 

이예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데뷔 후 5년간 발표한 자신의 노래들은 물론 자신이 참여한 수많은 OST와 여러 커버곡들을 준비하며 팬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예준은 "사람들이 너무나 좋아 할 만한 게스트도 옵니다. 2013년 Mnet 보이스 코리아 2 우승 이후 데뷔해 활동한지 5년, 드디어 첫 단독 공연으로 인사드립니다. 가수에게 단독 공연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공연 준비를 하면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제 첫 콘서트를 가장 ‘이예준’ 다운 노래로, 저만의 이야기로 온 마음을 다해 노래하겠습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콘서트에 못오시는 분들을 위해 곧 다른 공연장에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공연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