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한별의 유튜브 팔로워가 17만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로 활동 시작 이후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임한별이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7일 오전 기준, 유튜브 팔로워가 17만을 기록한 것.
임한별은 3년 전부터 유튜브 커버 라이브 영상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임한별은 “팀(먼데이키즈)을 나오게 됐을 때 혼자서 한 곡을 부르려다 보니 소화가 안 되었다. 그때부터 하루에 12시간씩 노래에만 집중하며 슬럼프를 이겨냈고, 1년 후 노래가 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한별이 부른 커버곡 중 윤종신의 '좋니'의 조회수는 430만 뷰를 넘어섰으며,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와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또한 36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멜론차트 상위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별하러 가는 길'에 이어 최근 두 번째 싱글 '사랑 이딴 거'를 발매한 임한별은 유튜브에 '사랑 이딴 거' 라이브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한별은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노래가 사랑받을 때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자부심을 얻기 위해 쉽사리 편법을 쓰거나 지름길을 택하진 않겠습니다."라고 소신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이별하러 가는 길’을 발매하며 첫 솔로 행보를 시작했으며,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임한별은 지난 1월 22일 ‘사랑 이딴 거’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모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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