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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스텔라의 무대

기사입력 [2017-07-04 19:30]

매혹적인 스텔라의 무대

걸그룹 스텔라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센터에서 열린 생방송 `더 쇼` 무대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텔라는 새멤버 소영을 영입해 지난해 7월 미니앨범 ‘크라이(CRY)’ 발매 이후 11개월 만에 타이틀곡 `세피로트의 나무`를 들고 돌아왔다. 스텔라의 이번 앨범은 유대교 신비주의 ‘카발라’의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그 콘셉트를 착안하여 고차원의 신비로움을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신화, 빅스, 버벌진트, 뉴이스트 등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싱 했던 키겐이 작사에 참여한 이번 타이틀곡은 멜로디, 악곡 그리고 가사에 이르기까지 기존 걸그룹의 전형적인 콘셉트에서 완전히 벗어난 신비로움을 보여준다. 또한 동양적인 타악기가 들려주는 몽환적인 사운드는 판타지 속을 헤엄치는 듯한 쾌감을 선사하는 완성도를 보여주는 곡이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