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KIA 김기태 감독이 롯데 최준석의 배트를 받아 들고 황재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승씩 나눠 가진 KIA와 롯데는 위닝시리즈를 차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시즌 11차전을 벌이는 양 팀은 상대전적도 5승5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7위인 KIA는 외국인투수인 스틴슨(9승7패, 방어율 4.26)이 선발로 나선다. KIA에 1.5경기차로 뒤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는 레일리(6승5패, 방어율 3.69)를 선발로 내세웠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