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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우 `제 발이 먼저 닿았어요`

기사입력 [2015-08-25 22:01]

고영우 `제 발이 먼저 닿았어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연장 10회초 1사 3루에서 대타 백용환의 외야플라이 때 3루주자 고영우가 홈에서 세이프 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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