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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강판당하는 배장호, 6년만의 선발승 무산

기사입력 [2015-09-03 20:31]

5회 강판당하는 배장호, 6년만의 선발승 무산

3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 선발투수 배장호가 5회말 1사 만루에서 필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고 실점을 하며 3실점을 한 뒤 마운드에서 물러나고 있다.

배장호는 시즌 4경기에서 9이닝을 투구하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선발승은 2009년 9월 20일 잠실 두산전에 기록했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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