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3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헥터가 9이닝 완투를 펼치며 팀의 6-5 승리를 이끌어냈다. 헥터의 9이닝 동안 127개의 볼을 투구하며 8피안타 5실점 완투승으로 시즌 10승째를 달성했다. 두번 연속 스윕을 달성한 KIA는 SK를 5연패에 빠뜨리며 순위를 맞바꿔 4위에 등극했다.
경기를 마치고 캡틴 이범호가 헥터를 얼싸안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