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 3경기 연속홈런을 터뜨리며 한일통산 600홈런에 2개만을 남기게 됐다.
이승엽은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5번지명타자 츨전, 2회초 무사 2루에서 넥센 신재영의 초구를 통타 우월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비거리 110미터의 추격의 홈런였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신재영(왼쪽 등번호 37번)의 초구를 잡아당겨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바라보며 1루로 뛰어나가고 있다
이승엽이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김평호 코치로 부터 황금빛 자신의 배트를 받아들며
1루주자였던 최형우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방망이를 들고 덕아웃으로 향하며 다음 타석에 들어설 백상원과도 하이파이브
덕아웃에서 동료선수들의 축하를 받는 이승엽
경기를 마치고 이승엽은 자신의 598호 홈런볼을 잡은 박시온(31. 서울강서구) 부부와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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