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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4 14:41]

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2회초 무사 1,2루에 롯데 전준우가 쓰리런 홈런을 때리자 KIA 김기태 감독이 심판에게 홈런에 관해 어필하고 있다. (조병석 기자 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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