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의 경기에서 삼성생명이 75-70으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생명 하워드는 이날 30득점 8리바운드로 경기를 주도했고 고아라도 15득점 7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KB스타즈 박지수는 1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랬다. 경기 후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