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3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레프트 신영수는 선발 출전해 블로킹 5개, 서브 1개와 함께 17점을 선사했다. 가스파리니도 서브 3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6점을 터뜨리며 트리플크라운급 활약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14승 6패(승점 40)로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을 내려앉히고 선두로 도약했다. 대한항공 신영수가 한국전력 블로커의 수비를 앞에 두고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